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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란하는 방

희선(HS)
가장 푸른색의 빛은 지구에 끝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공기 분자에 부딪혀 산란된다. 기억 속의 푸른색은 세상이 알아차리기 전에 내 곁에 내려 앉았다가 사라진다. 거리를 두었을 때에 볼 수 있고 다가가면 사라지는 이 행성의 파랑은, 실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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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선(H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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